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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회사 의혹’ 조국당 정철원 담양군수 후보…경찰, 수사 착수

민주당 전남도당, 규명 등 촉구

선거 앞에 두고 변수 될지 촉각

입력 2026-05-15 15:36

전남경찰청 표지석. 사진 제공=전남경찰청
전남경찰청 표지석. 사진 제공=전남경찰청

6·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지고 있는 조국혁신당 정철원 담양군수를 둘러싼 ‘차명회사 소유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전남경찰청은 15일 정 후보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 후보가 과거 운영한 건설사를 둘러싼 차명 소유와 이권 개입 의혹 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후보를 향한 의혹은 민주당 전남도당이 정 군수의 건설사 차명 소유 의혹 등을 ‘지방행정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권력형 비리 의혹’이라며 의혹 규명을 위한 수사 착수와 수사결과에 따른 정 군수의 법적·정치적 책임을 요구하면서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정 군수와 가족의 재산이 공직 재임 기간 동안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사실은 군민의 상식을 정면으로 배반하는 일이다”며 “공식 소득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재산 증식이 이어졌다면, 그 경위는 반드시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 측은 “오래전 일이고 일부는 민감한 사생활 영역도 포함돼 있다”며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겨냥한 전형적인 네거티브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정철원 후보는 2025년 담양군수 재보궐 선거에 출마, 민선 8기 유일한 조국혁신당 후보로 당선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이번 6·3지방선거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후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박종원 후보와 안갯속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의혹이 선거전에 변수가 될지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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