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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제조 현장 산재 막는다…양주시, ‘3대 사고’ 집중 점검

떨어짐·끼임·부딪힘 예방 합동 점검

산재 사망 원인 61% 3대 사고 집중

입력 2026-05-15 16:48

13일 양주시 공무원, 노동안전지킴이 등 민관 합동 점검단이 현장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양주시
13일 양주시 공무원, 노동안전지킴이 등 민관 합동 점검단이 현장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양주시

양주시가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건설·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예방 합동점검에 나섰다.

15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담당 공무원,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근거해 진행됐다.

점검의 초점은 3대 사고 예방이다. 2023년 경기도 산업재해 사망 원인의 약 61%가 떨어짐(40.34%), 끼임(11.01%), 부딪힘(9.72%) 사고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점검단은 건설 현장의 안전고리 체결 상태, 지게차·롤러 등 장비의 끼임 방지 조치, 작업 중 시야 확보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안전 스티커와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건설·제조 현장은 공정에 따라 위험 요소가 수시로 변한다”며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해야 실질적인 재해 감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점검과 홍보를 지속해 관내 노동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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