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서 뛴 라워, 토론토서 다저스로
MLB닷컴 “토론토서 방출, 다저스로 현금트레이드”
2024년 KIA서 2승, 작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서 9승
입력 2026-05-18 10:22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에릭 라워(31·미국)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은 18일(한국 시간) 최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방출 대기 상태가 된 라워가 다저스로 현금 트레이드됐다고 보도했다.
라워는 2024년 KIA에서 7경기에 등판,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한 이후 토론토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28경기(선발 15경기) 9승 2패 104⅔이닝 평균자책점 3.18로 마운드를 지켜 토론토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8경기에서 1승 5패 36⅓이닝 평균자책점 6.69에 그치며 부진했다. 하지만 라워는 최근 선발 투수들의 잇따른 부상 이탈로 고심하는 다저스의 부름을 받았다.
현재 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이 왼쪽 팔꿈치 부상,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허리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이에 평소 6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는 다저스는 차질이 생겼다.
실제 스넬의 등판일이던 이달 16일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로 윌 클라인을 내세우며 모두 8명의 불펜 투수를 기용해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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