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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여 검찰미래위원장으로 ‘정치적 수사’ 바로잡을 수 있을까요

입력 2026-05-18 17:51

지면 31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 검찰 고위 간부들이 15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 검찰 고위 간부들이 15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신설하는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 위원장에 친여 성향 인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출신인 장주영 변호사를 위원장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네요. 검찰미래위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일부 정치 검사들이 권력에 순응해 국민의 인권을 탄압하고 정치적 사건을 왜곡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과거 사건 중 정치적 의도 때문에 왜곡됐던 사건들을 점검해보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로 위원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는데요. 친여 성향 위원장이 그 취지를 충족할 수 있을까요.

▲대법원이 올해 9월 퇴임하는 이흥구 대법관의 후임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올 3월 퇴임한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이 공석인 상태에서 또 다른 대법관 인선 절차가 시작된 것이죠. 노 대법관 퇴임을 앞두고 구성된 추천위는 1월 21일 후보 4명을 추천했지만 여전히 최종 후보자에 대한 제청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제청자인 대법원장과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의견 차이로 알려지고 있죠. 대법원 정상화를 위해 하루빨리 후임자가 결정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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