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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중노위원장 “오늘 웬만하면 끝낸다”…삼전 노사 최후의 담판

2차 사후조정 재개

수정 2026-05-19 12:31

입력 2026-05-19 10:06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 중노위 회의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 회의에 입장하는 길에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 중노위 회의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 회의에 입장하는 길에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삼성전자(005930) 노사 중재를 맡은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19일) 오후 7시까지 웬만하면 교섭을 끝내겠다”고 각오하며 사실상 마지막 교섭 회의를 열었다.

박 위원장은 19일 오전 10시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중재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중노위 회의장에 입장하는 길에 취재진을 만나 “아직 양측 간 타결 가능성이 있고 이견이 좁혀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전날 이견이 있던 부분을 (19일) 오전 양측과 얘기할 것”이라며 적극적 중재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2차 사후조정은 전날에 이어 이날 재개됐다. 삼성전자 노사는 앞서 중노위 중재로 1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결렬됐다. 이후 노조가 예고한 21일 총파업을 앞두고 박 위원장이 다시 한번 직접 중재에 나서면서 전날 2차 사후조정이 마련됐지만 여전히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며 이를 제도화할 것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상한 폐지와 제도화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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