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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초고가 주택 가격 꺾였다지만…‘그사세’ 거래는 여전

■AI프리즘 [부동산 뉴스]

압구정5구역,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1호 관리처분

초고가 지수 하락 속 실거래 신고가 속출

입력 2026-05-20 08:1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압구정5구역 수주 혈투: 현대건설(000720)DL이앤씨(375500)가 압구정 5구역 홍보관을 열고 한강 조망권·공사비·금융 조건을 놓고 정면 충돌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 정통성과 갤러리아 연계 상가를 강점으로, DL이앤씨는 확정 공사비 절감과 LTV 150% 등 금융 조건 우위를 내세우며 30일 총회 결전을 앞둔 상황이다.

여의도 재건축 1호 관문 돌파: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여의도 13개 재건축 단지 중 처음으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며 사업 속도에서 독보적 선두로 나섰다. 신통기획 적용 후 조합 설립 2년 4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576가구에서 912가구로 확대되는 헤더윅 설계·삼성물산(028260) 시공 단지는 하반기 이주를 시작해 2027년 말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초고가 아파트 ‘착시 지수’: 25억 원 이상 아파트에 대한 대출 한도 규제로 KB선도아파트50 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실거래에서는 트리마제 65억·아크로리버파크 85억·에테르노청담 218억 원 등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거래량 급감으로 일부 저가 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린 착시 현상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한강뷰·금리·공사비 등 강점 부각…현대 “정통성” DL “올인”

- 핵심 요약: 압구정 5구역(한양1·2차, 1397가구) 시공사 선정 총회가 30일로 다가오면서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홍보관을 열고 막판 공세에 돌입했다. 한강 조망 가구 수, 공사기간(DL 57개월 vs 현대 미정), 상가 배치, LTV 조건 등 핵심 쟁점에서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DL이앤씨는 확정 공사비 절감과 LTV 150%·입주 후 분담금 유예 7년을, 현대건설은 2구역 수주 경험과 갤러리아 연계 상업시설을 각각 앞세운 구도다. 조합원들은 각 조건의 실질적 이행 가능성과 리스크를 꼼꼼히 따져야 하는 상황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2. “첫 관리처분 나왔다” 여의도 재건축 1호 대교아파트 하반기 이주 가시화

- 핵심 요약: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2024년 1월 조합 설립 이후 2년 4개월 만에 여의도 재건축 단지 중 최초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취득했다. 현재 12층 4개동 576가구에서 지하 5층~최고 49층 4개동 912가구로 재건축되며, 헤더윅 스튜디오 설계·삼성물산 시공으로 래미안 브랜드가 적용된다. 올해 하반기 이주, 내년 4월 철거, 2027년 말 착공 일정이 가시화됐으며, 5호선 여의나루역·9호선 샛강역 역세권에 학군 인접이라는 입지도 강점이다. 대교아파트의 선도 사례를 계기로 한양·시범·공작·삼익아파트 등 여의도 정비사업 전반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3. 초고가 주택 가격 꺾였다지만…‘그사세’ 거래는 여전

- 핵심 요약: KB선도아파트50 지수는 4월 99.3으로 2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실거래 시장에서는 트리마제 140㎡가 65억 원, 아크로리버파크 129㎡가 85억 원, 에테르노청담 231㎡가 218억 원에 각각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출 규제(25억 초과 담보대출 한도 2억 원 제한) 이후 50억 원 이상 거래는 올해 1~4월 1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8건 대비 54% 급감했다. 전문가들은 소수의 저가 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인기 단지일수록 가격 하락 매물이 시장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수와 실거래 간 괴리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출 규제에도 수십억 서울 신축 완판되는 3대 이유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4. 김이탁 차관 “도심 소규모정비 금융지원 아끼지 않겠다”

- 핵심 요약: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서울 금천구 시흥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도심 주택 공급 가속화 의지를 직접 피력했다. 가용 재원을 동원한 기금융자 지원과 사업 지연 요인 최소화를 공약하며, LH와 조합의 공동 시행 모델에 대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신속히 정비할 수 있는 도심 공급 수단으로, 정부가 대규모 재건축 외 공급 경로를 다변화하려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5. 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장 “분양대행 제도화 시급…소비자 신뢰 높이겠다”

- 핵심 요약: 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장이 분양대행업의 법적 정의와 관리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2024년 한국표준산업분류 개정으로 부동산분양대행업이 독립 업종으로 신설됐지만 법적 지위는 여전히 미비한 상태다.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공급이 2021년 이후 80% 이상 급감하고 지식산업센터는 정상 입주·소송·잔금 미해결이 각 30%씩인 ‘3·3·3’ 현상이 나타나는 만큼, 비주택 시장 투자자들은 분양대행 제도화 논의와 업계 신뢰도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6. 자사주 처분 앞지른 소각…코스피 리레이팅 기대 고조

- 핵심 요약: 3차 상법 개정안 통과(2월 25일) 이후 3월부터 자사주 소각 공시가 154건으로 처분 공시(111건)를 역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처분 137건, 소각 33건으로 처분이 압도적이었으나 올해 3월부터 흐름이 뒤집혔으며, 삼성전자(005930)(14조 8994억 원)·SK하이닉스(000660)(12조 2400억 원)·SK(034730)(4조 8343억 원)·삼성물산(2조 3269억 원) 등 대형주의 대규모 소각 발표가 시장의 기준점 역할을 했다. 개정안에 따라 신규 취득분 외 기존 보유 자사주도 1년 6개월 내 처리해야 해 올 하반기부터 내년 초 사이 소각 공시가 밀어내기식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시장은 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소각이 유통 주식 수를 줄여 EPS 상승 효과를 가져오고 ‘자사주의 마법’ 가능성도 차단한다는 점에서 코스피 리레이팅의 구조적 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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