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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더 뛴다”…SK스퀘어 145만원 전망 줄지어

한국투자證 “SK하닉 380만 원 가능”

SK하닉 지분가치 상승·주주환원 부각에

SK스퀘어도 연일 145만 전망 나와

입력 2026-05-20 10:25

SK스퀘어 간판. SK스퀘어
SK스퀘어 간판. SK스퀘어

국내 증권사들이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 상승 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SK스퀘어(402340) 목표 주가도 연일 최고치로 상향 조정했다. SK증권과 DB증권은 SK하이닉스의 지분 가치 상승과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 부각되는 덕에 145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렸다. 다만 현재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DB증권은 SK스퀘어의 목표 주가를 종전 74만 원에서 145만 원으로 약 96% 상향 조정했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을 반영한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는 총 273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하이닉스 지분 가치 확대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날 SK증권에 이어 SK스퀘어의 목표 주가가 잇따라 145만 원으로 조정된 모습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1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SK스퀘어의 올해 1분기 실적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증가로 분기 사상 최대 연결 영업이익(8조 3000억 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2월 SK하이닉스가 보유 자사주 2.1%를 소각하면서 SK스퀘어의 SK하이닉스 지분도 기존 20.1%에서 20.5%로 소폭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SK스퀘어 목표 주가도 연일 상향 조정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종전 205만 원에서 380만 원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가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위한 핵심 자산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현재 및 목표 멀티플은 성장성과 수익성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도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20일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의 주가는 개장 직후 줄곧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0.40%) 내린 173만 8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도 전장보다 5000원(0.49%) 빠진 101만 5000원에서 거래 중이다.

줍줍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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