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에버랜드 장미축제 이번 주 절정…열흘간 20만 명 방문

입력 2026-06-01 10:06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 방문객들이 만개한 장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 방문객들이 만개한 장미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달 22일 개막한 장미축제에 열흘간 약 20만 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장미축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에버랜드 로즈가든의 장미 개화율은 현재 약 90% 수준이다. 에버랜드는 이번 주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올해 장미축제는 유럽 클래식 호텔 정원을 콘셉트로 한 ‘호텔 로로티’를 주제로 마련됐다. 장미와 향기, 조명, 음악, 아트워크 등을 결합한 정원 콘텐츠를 선보인다.

로즈가든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에버로즈’ 관련 콘텐츠도 운영한다. 장미 향기를 시향해볼 수 있는 ‘로즈 랩’에서는 에버로즈 4종의 향기를 시향할 수 있다. 향기 딜리버리 집사 로봇 ‘로지’는 정해진 시간마다 로즈가든을 순회한다.

정식 출시를 앞둔 에버로즈 신품종 인기투표도 진행한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신품종에는 새 이름이 붙는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에버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솜 포인트’ 쿠폰을 제공한다.

야간에는 로즈가든에 조명과 가든 라이팅이 더해진다. 정원 중앙에는 보랏빛 장미로 꾸민 ‘퍼플 로즈존’과 약 3m 크기의 대형 샹들리에 포토존이 마련됐다. 장미 정원을 배경으로 한 재즈 밴드 공연도 매일 열린다.

오는 3일에는 청년 아티스트 거리 공연인 ‘청춘마이크’가 열린다. 컨템포러리 서커스팀 ‘컨컨’, 탭댄스팀 ‘라온탭댄스컴퍼니’, 팝핑 퍼포먼스팀 ‘koreART’, R&B 싱어송라이터 강예영 등이 참여한다.

장미를 테마로 한 식음료와 굿즈도 판매한다. 로즈가든 인근 레스토랑 쿠치나마리오에서는 장미꽃 모양 피자와 장미꽃 에이드를 내놓는다. 스낵 부스에서는 하트 츄러스, 로즈베리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한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광고삭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