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중앙연구소 부소장에 박준석 전무 영입…“R&D 강화”
입력 2026-06-01 10:32
제일약품이 신약 개발 전문가를 영입하며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제일약품은 박준석 전 대웅제약 신약 디스커버리 센터장을 중앙연구소 부소장(전무)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박 부소장은 제일약품 중앙연구소에서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혁신 신약 개발과 차세대 R&D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박 부소장은 전남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약학대학에서 의약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웅제약 신약 디스커버리 센터장과 아이엔 테라퓨틱스 최고전략책임자(CSO·부사장)를 지내며 30년간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허가까지 전 과정을 이끈 R&D 리더로 평가된다.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저해 당뇨 치료제 ‘엔블로’ 등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주도한 경험이 있다. 두 제품은 글로벌 기술수출로도 이어지며 국산 신약의 사업화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꼽힌다.
제일약품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자체 신약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영입한 박준석 부소장이 제일약품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R&D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R&D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연재
더 많은 연재오늘의 이슈
더 많은 이슈-
821개
-
260개
-
4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