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화천 숙박객 파크골프 무료…체류형 관광 키운다
숙박 인증 시 예약 없이 구장 무료 이용
관광 유입·지역 상권 확성화 효과 기대
입력 2026-06-01 12:38
강원 화천군이 숙박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모든 파크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1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부터 지역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파크골프장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파크골프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대상자는 지역 내 숙박업소 또는 농어촌민박 이용객이다. 숙박 영수증이나 이용 확인서를 제시하면 별도 예약 없이 하남면 산천어파크골프장과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사내파크골프장 등 화천지역 모든 구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각종 대회 개최나 우천 등 구장 운영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20인 이상 단체 이용객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화천지역에는 숙박업소 60곳과 농어촌민박 210곳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이번 정책이 파크골프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파크골프 산업의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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