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가상자산 재산 신고 누락’ 의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경찰 고발
인천경찰청에 고발장 제출
입력 2026-06-03 11:28
재산 신고 과정에서 가상자산 신고를 누락한 의혹을 받는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추가 고발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1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유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인천경찰청에 제출했다.
중앙선관위는 전날 기존에 4억3988만 원으로 기재된 유 후보 배우자의 재산액이 5억1857만원이었어야 한다고 공고했다. 가족 재산을 포함한 유 후보 재산액 합계 역시 18억 4472만 원이 아닌 약 19억 2297만원이었어야 한다고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유 후보 부부를 공직선거법과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해당 사건은 인천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선관위 고발건 또한 병합해 수사할 예정이다. 유 후보 측은 의혹 제기 관련자들을 허위 사실 등 혐의로 맞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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