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12시 투표율 19.0%…4년전보다 4%P 높아
849만명 투표…대구·경북 최다
입력 2026-06-03 12:54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3일 낮 12시 기준 19.0%로 나타났다. 2022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 대비 4.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849만 711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23.7%로 가장 높았고 경북이 21.7%로 뒤를 이었다. 이어 강원 21.6%, 경남 21.2%, 울산 20.6%, 충남 20.2%, 부산 20.0%, 대전 19.8%, 충북 19.7% 순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18.6%를 기록하고 있고 경기(18.4%), 인천(18.2%) 순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로 13.1%다. 전남은 14.9%, 전북은 14.8% 등이다. 모두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곳들이어서 본투표 참여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영향으로 보인다.
이 추세대로면 사전투표를 더한 최종 투표율은 50% 중반대~6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과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신분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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