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서 투표…“국민의 중요한 권리”
경찰·경호원 질서유지선 설치
수정 2026-06-03 15:35
입력 2026-06-03 15:27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오전 10시 대구 달성군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투표소인 비슬초등학교에는 경찰 20여명과 경호원이 1시간 전부터 투입돼 질서유지선 등이 설치됐다.
투표소와 직선거리로 1.1km 정도 떨어진 곳에 박 전 대통령 사저가 위치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분홍색 줄무늬 셔츠를 입고, 흰색 바지와 운동화를 신은 채 투표소에 도착했다.
그는 먼저 온 유권자 뒤에 줄을 서 5분 정도를 기다린 뒤 투표 용지를 받고 투표했다.
박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후 “투표는 국민의 정말 중요한 권리이며 동시에 의무”라며 “그래서 모든 분이 소중한 한 표를 다 행사하셔서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재진이 보수 통합을 위한 향후 계획을 묻자 잠깐 망설이다 “그냥 가겠습니다”라며 웃으며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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