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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파주시장 당선 확정…“시민 승리, 통합의 파주 만들겠다”

상대 후보 정책·공약 적극 검토, 통합 강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살고 싶은 도시로”

입력 2026-06-04 02:35

4일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이 당선을 확정 짓고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손배찬 캠프
4일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이 당선을 확정 짓고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손배찬 캠프

손배찬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을 확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 기준 개표율 63.87%에서 손 당선인은 59.44%를 얻어 40.55%를 얻은 강수현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손 당선인은 당선을 확정 지은 직후 “오늘의 승리는 손배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파주의 미래를 염원한 위대한 파주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소감을 밝혔다.

손 당선인은 선거 기간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거리에서 흘린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과가 가능했다”며 “그 열정과 성원을 잊지 않고 시정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시민과의 약속 이행 의지도 강조했다. 손 당선인은 “현장에서 들었던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와 따가운 질책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말이 아닌 행동과 성과로 파주의 변화를 증명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상대 후보에 대한 존중과 통합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파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후보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선거로 나뉜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상대 후보들의 좋은 정책과 공약도 적극 검토해 통합의 파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손 당선인은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파주가 바뀌면 내 삶이 바뀐다는 신념으로 실사구시의 자세를 견지하겠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파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곁에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는 마무리되고 있지만 파주의 새로운 도약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시민과 함께 더 큰 발전을 이뤄내고 약속한 변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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