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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재선 성공 “중단없는 발전 선택한 시민 승리”

시정 최우선 목표로 ‘민생’ 지목…“앞으로 1461일 단 하루도 허투루 안 써”

입력 2026-06-04 03:04

부인과 함께 당선 기쁨 나누는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

부인과 함께 당선 기쁨 나누는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

사진 제공 = 이재준 후보 캠프

6·3 지방선거에서 재선고지에 오른 이재준 당선인이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수원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3일 밤 11시께 민선 9기 수원시장 당선이 확정된 뒤 배포한 당선소감을 통해 “수원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수원대전환을 계속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그 믿음의 무게를 무겁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과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수원지역 국회의원들, 선거대책본부와 후원회, 현장을 지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승리”라고 강조했다.

경쟁 후보들에 대한 감사와 존중도 표했다. 그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안교재 후보와 정희윤 후보께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두 후보가 제안한 좋은 정책과 제안도 시정에 귀하게 담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가 당선의 원동력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생활이 너무 어렵다’, ‘수원을 더 좋아지게 만들어 달라’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이 오늘 이 자리에 선 저를 만든 힘이었다”며 “기쁨보다 책임이 더 크게 느껴진다”고 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선택한 것은 정치 구호가 아니라 일하는 시장, 성과를 만드는 시정, 약속을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이라며 “시민들께서 왜 다시 이재준을 선택하셨는지 과정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민생’ 최우선적으로 잡았다.

이 당선인은 “앞으로의 1461일을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내일부터 바로 시정에 복귀해 시민들의 불편을 챙기고 생활비 부담은 낮추고 골목경제는 살리며 좋은 일자리는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이제 선거는 끝났고 앞으로는 오직 수원의 미래만 남았다”며 “저를 지지한 시민도, 지지하지 않은 시민도 모두 수원시민인 만큼 모든 시민을 품는 통합의 시정,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앞으로의 4년을 “수원의 미래 10년, 20년을 결정할 중요한 시간”이라고 규정하며 “시민의 삶을 바꾼 시장, 수원의 미래를 준비한 시장, 수원대전환을 완성한 시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당선인은 민선 8기 수원시정을 이끌며 시민 체감형 행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수원대전환 완성’을 기치로 반값 생활비 정책, K-글로벌 문화관광산업 허브 조성,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구축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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