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 이름도, 코스도 ‘확’…세레니티강촌CC는 무한 변신 중
입력 2026-06-04 07:35
새 주인을 맞아 간판을 바꿔 달고 새 출발을 선언한 세레니티강촌CC(옛 파가니카CC)의 진화가 눈길을 끈다.
강원 춘천의 세레니티강촌CC는 지난해 말 김주영 다옴홀딩스 회장의 주도 하에 비피자산운용이 인수하면서 대대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서울 강남권에서 약 50분, 서울~양양 고속도로 강촌IC에서 지근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이곳이 최근 확 달라진 모습으로 재개장하고 골퍼들의 평가를 기다리는 것이다.
18홀 비회원제 골프장인 세레니티강촌은 이름만 바뀐 게 아니다. 일부 손상됐던 페어웨이 잔디를 더위에 강한 중지로 교체해 코스 품질을 높이는 한편 몇몇 홀의 레이아웃을 자연스러운 형태로 고쳤다. 주문 제작한 70대의 신형 카트를 도입해 고객 편의도 더했다. 2열이면서 리무진 카트처럼 널찍한 냉·난방 기능 시트, 천장 선풍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및 대형 수납공간을 갖췄다.
클럽하우스 내부는 미니멀한 공간 디자인을 통해 커뮤니티와 비즈니스 기능을 접목한 커뮤니티·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전홀 조명 시설 설치 작업도 진행 중이다.
김주영 다옴홀딩스 회장은 경북 김천 포도CC, 충북 청주 세레니티CC 등을 인수해 가치를 끌어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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