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서 6월 한달 K컬처 축제 열린다
대사관·문화원서 다양한 한국문화 행사
‘열정·빛·시선·리듬’ 잇는 주제로 진행
수정 2026-06-04 08:39
입력 2026-06-04 08:07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외교부(장관 조현)는 주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주일),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민수이)을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6월 한달 간 멕시코 현지에서 K컬처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 열정으로 잇다(Pasion que Une) △ 빛으로 잇다(Luz que Une) △ 시선으로 잇다(Miradas que Unen) △ 리듬으로 잇다(Ritmos que Unen) 등을 주제로, 미디어파사드와 현대미술 전시, 전통연희 공연, K팝 커버댄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멕시코 현지에서는 대사관과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지사를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양국 간 교류와 공감의 폭을 넓혀나간다.
멕시코는 중남미 지역 내 한류 확산의 핵심 거점 국가 중 하나로, K팝과 드라마, 미용(뷰티), 음식 등 생활 전반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커지고 있는 곳이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번 북중비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경기(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2경기,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1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게 되면서, 멕시코 현지의 K컬처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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