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민형배 “시민주권정부·압도적 성장으로 보답”

민형배 당선인, 79.01% 득표율

“대한민국 신성장 핵심 거점으로”

입력 2026-06-04 08:11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4일 당선이 확정된 후 두 손을 높이 들어 환호하고 있다. 사진 제공=민형배 당선인 측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4일 당선이 확정된 후 두 손을 높이 들어 환호하고 있다. 사진 제공=민형배 당선인 측

“압도적 성장, 더 큰 전남광주. 민형배는 합니다.”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으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민 당선자는 4일 당선 소감에서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통합특별시의 문 앞에 섰다.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기회가 왔다”고 피력했다.

당선과 동시 민 당선자는 전남광주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통합특별시 성공을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적으로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신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밝힌 민 당선자는 “전남의 에너지와 광주의 첨단 AI·문화 역량을 결합해 산업과 일자리를 늘리고, 시민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여기에 더해 성장의 결실이 모든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는 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결정하면 행정이 따르는 시민주권정부를 세우겠다”며 “주권자 시민의 뜻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민 당선자는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전남광주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민 당선자는 “이제 차별과 소외의 시절은 가고, 새로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시대가 시작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통합특별시를 만들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민형배 후보는 전날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79.01%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11,68%), 정의당 강은미 후보(3.85%), 진보당 이종욱 후보(3,71%), 무소속 김광만 후보(1.73%)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당선됐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광고삭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