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공자윤 CTO 선임…전사 AI 전환 본격화
입력 2026-06-04 09:10
중고나라가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전사 인공지능(AI) 역량 고도화를 위해 공자윤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공 CTO는 중고나라의 기술 조직 운영과 AI 전략 수립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LG CNS와 SK플래닛 등에서 18년간 대규모 플랫폼 개발·운영 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로 지난해 중고나라에 합류한 이후 웹개발팀을 이끌며 웹 아키텍처 고도화와 개발·운영 체계 안정화에 기여했다. 또한 안심보상제, AI 상품 등록 기능, 배송비 통합 결제 시스템 구축 등 주요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중고나라는 공 CTO가 플랫폼 기술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운영 경험을 갖춘 데다 기술 전략을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력을 보유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중고나라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거래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전사 차원의 AI 전환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술 조직 내에 AX 전담팀과 데이터 전담팀을 신설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과제를 서비스와 업무 전반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상품·결제·검색·추천·고객서비스(CS) 등 주요 영역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레디 데이터(AI-ready Data)’ 기반을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AI 기반 사기 거래 탐지 모델과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고도화해 이용자 편의성과 거래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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