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효과에 텐텐데이 흥행…탑텐, 지난달 매출 1000억 달성
전년 동월 대비 28.7% 증가
기능성 라인 판매 상위권 차지
입력 2026-06-04 09:31
신성통상은 자사 브랜드 탑텐의 지난달 매출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8.7% 증가한 수준으로, 대표 할인 행사 ‘텐텐데이’가 큰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탑텐은 올해 ‘매일 입어도 좋은 옷’의 가치를 내세운 ‘굿웨어(Good Wear)’ 전략을 본격화하고 지난 3월 배우 전지현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유행을 좇기보다 소재와 기능성, 착용감을 강화한 기본 아이템 중심의 상품 전략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브랜드 관심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달 22일 개막한 상반기 첫 텐텐데이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여름 시즌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집중됐다. 행사 초반 전체 매출의 약 80%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할 정도로 매장 방문 수요가 몰렸으며, 쿨에어 코튼 더블니트 오버핏 티셔츠와 쿨에어 코튼 크루넥 티셔츠 등이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회사 측은 오래 입어도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실질적인 구매 성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올 상반기 처음 도입한 텐텐데이가 반응을 얻으며 지난달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매일 편안하게 입고, 오래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옷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동시에 하반기 텐텐데이까지 연 2회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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