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결과에 정치 테마주 희비
오세훈 수혜주 급등…진양화학 상한가
고속 터미널 재개발 기대…동양고속 15%↑
낙선한 정원오·조국 테마주 급락세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오세훈(오른쪽) 후보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연합뉴스
6·3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오 당선인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기준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양화학(051630)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진양폴리(010640)와 진양산업(003780)도 각각 25.83%, 19.21% 상승했다. 이들 종목은 오 당선인과 대학 동문인 양준영 진양홀딩스 대표가 이끌고 있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오세훈 테마주로 묶여 왔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관련주도 상승세다. 오 당선으로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9시 36분 기준 동양고속(084670)은 15.81% 오른 4만5050원에 거래됐고, 천일고속(000650)과 신세계(004170)도 각각 12.64%, 11.07% 상승했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이며, 동양고속도 지분 0.17%를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는 터미널 내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정원오 후보 관련 테마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표시멘트(038500)는 11.50%, 에스제이그룹(306040)은 29.05% 하락했다. 두 회사는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을 지낸 이력과 맞물려 성수동 연고 기업으로 분류되며 테마주로 거론돼 왔다.
보궐선거 관련 정치 테마주도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관련주로 꼽히는 화천기계(010660)는 전 거래일 대비 28.47% 급락한 3165원에 거래됐다. 반면 한동훈 무소속 후보 관련주인 덕성우는 한 후보 당선 소식에 개장 초반 상승하다 하락 전환하며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다.
6·3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오 당선인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 기준 오세훈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양화학(051630)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진양폴리(010640)와 진양산업(003780)도 각각 25.83%, 19.21% 상승했다. 이들 종목은 오 당선인과 대학 동문인 양준영 진양홀딩스 대표가 이끌고 있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오세훈 테마주로 묶여 왔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관련주도 상승세다. 오 당선으로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9시 36분 기준 동양고속(084670)은 15.81% 오른 4만5050원에 거래됐고, 천일고속(000650)과 신세계(004170)도 각각 12.64%, 11.07% 상승했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이며, 동양고속도 지분 0.17%를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는 터미널 내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정원오 후보 관련 테마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표시멘트(038500)는 11.50%, 에스제이그룹(306040)은 29.05% 하락했다. 두 회사는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을 지낸 이력과 맞물려 성수동 연고 기업으로 분류되며 테마주로 거론돼 왔다.
보궐선거 관련 정치 테마주도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관련주로 꼽히는 화천기계(010660)는 전 거래일 대비 28.47% 급락한 3165원에 거래됐다. 반면 한동훈 무소속 후보 관련주인 덕성우는 한 후보 당선 소식에 개장 초반 상승하다 하락 전환하며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