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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의회 압도적 다수당 반열…167석 중 144석 휩쓸어

민선 9기 추미애 도정 운영 원활 기대감↑

입력 2026-06-04 12:41

경기도의회 본회의

경기도의회 본회의

사진 제공 = 경기도의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의석 167석 가운데 144석(86.2%)을 쓸아담으며 국민의힘을 소수정당으로 전락시켰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 집계한 경기도의원 득표 현황을 살펴보면 지역구는 민주당이 133석을 획득한데 반해 국민의힘 13석을 얻는데 그쳤다. 비례대표만 민주당이 11석인 반면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9석, 1석으로 획득해 나름 균형추를 맞췄다.

이전 선거인 2022년 제8대 지방선거에서는 전체 156석 중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78석씩 나눠가지면서 초유의 ‘여야동수’ 상황이 연출됐다.

이 때문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원구성 초기부터 격렬히 대립했고 본예산안이나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때에는 파행이 빈발했다.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당이 됨에 따라 7월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도의회는 민선 9기 추미애 도정의 운영에 한결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전 도의회와 달리, 좋은 호흡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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