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전유통 1위 야마다, 5위 에디온까지 품는다
유통업계 4위로…생활플랫폼 변신
가구·리모델링까지 넓혀
입력 2026-06-04 17:31
일본의 가전 유통 업체 1위인 야마다홀딩스(HD)가 5위 에디온과 통합한다. 규모를 키우는 한편 가전과 가구·리모델링 사업을 망라한 생활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야마다HD와 에디온은 지주회사를 설립해 그 산하에 두 회사를 두는 방식의 경영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야마다HD의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연결 매출액은 1조 6918억 엔(약 16조 1825억 원)으로 가전 유통 업계 1위다. 에디온은 7937억 엔(약 7조 5919억 원)으로 5위에 올라 있다. 두 회사의 매출을 합치면 2조 5000억 엔(약 23조 9132억 원)이며 업계 2위 빅카메라의 두 배를 웃돌게 된다. 종합 유통 기업 기준으로 봐도 매출 1위인 이온과 세븐&아이홀딩스·패스트리테일링에 이어 4위로 올라선다.
야마다HD는 가구점과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일본 내 877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전뿐 아니라 주택·리모델링·가구 사업 등 종합 생활 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에디온은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1180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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