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D-53
선거일
6.3 (수)
전재수·박형준, ‘시니어' 공략
복지 넘어 ‘존엄한 노후’ 경쟁
6·3 부산시장 선거를 앞둔 부산시장 여야 후보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일제히 시니어 정책 경쟁에 나섰다.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앞서 추진했던 고령친화 정책을 한층 확대·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으며 ‘현직 프리미엄’을 부각했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생활밀착형 돌봄 복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8일 부산 보훈복지회관과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보훈 가족과 노년층 민심 공략에 집중했다. 전 후보는 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 관계자들과 만나 “국가를 위한 희생이 단순한 예우에 그쳐선 안 된다”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문화로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어르신께 따뜻한 한 끼를 제대로 챙겨드리는 일이 복지의 기본”이라며 급식환경 개선과 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시니어클럽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전 후보는 특히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헌신으로 일구어낸 오늘의 부산이, 이제는 어르신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내일의 부산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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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에 정미경까지 한동훈 ‘국힘 출신 부산통’ 영입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출신 인사들을 연이어 영입하면서 보수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지지율 2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에서 중량감 있는 인사들의 잇따른 합류로 선거 주도권과 주목도를 동시에 노리는 포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경기 수원에서 재선을 지낸 정미경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선거 캠프에 합류했다. 정 전 의원은 부산 현지에 머물며 현지 종교계·정계 인사 등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부산에 거처를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 전 의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당대표를 맡고 있던 2021년 최고위원을 지냈다. 최근에는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보수 논객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날에는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한 전 대표 캠프 명예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다. 서 전 시장은 16~19대 및 21대 국회에서 부산 지역구로 5선을 지냈으며 제36대 부산시장을 역임한 보수 진영 중진이다. 한 전 대표는 이 밖에도 부산 북구에서 3선을 지 -
정원오 "강남4구 특위 설치" 정청래 "즉각 하겠다" 호응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8일 당에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건의했다. 정청래 대표는 “즉각 하겠다”며 호응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조재희 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강남 4구, 나아가 한강벨트에서 이재명 정부 유능함을 당과 서울시가 함께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오늘로 벌써 3번째 찾은 이곳, 송파 현안인 옛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 성내천 생태 하천 복원 문제 등 주민 뜻을 잘 반영해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청래 대표는 “강남 4구가 어디인가.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까지 발전특위를 만들어달라고 공식 제안하는 건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즉각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선 “부동산 문제에 정부 탓만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서울시장은 오세훈 후보였다”며 “그 동안 뭐하시고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다가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지자 그 책임을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에 떠넘기려 하는 건지 시민들은 잘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개발·재건축은 행정이 책임있게 -
김부겸 “‘이대론 안돼’ 절박감 1호 공약은 산업 대전환”
김부겸(사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보수결집이 이뤄지고 있으나 과거처럼 강렬하지는 않다. 대구의 사정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6일 대구 달서구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0년 넘게 한 정당에 믿음과 신뢰를 보내왔지만 대구 경제는 최하위권에 머물고 청년들은 떠나고 있다. 지역 전반에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감이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단순한 여론조사 수치보다 그 이면에 표출되고 있는 이 같은 민심의 흐름을 무겁게 보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남은 임기 4년과 대구시장 임기가 맞물리고, 국회 다수당 역시 민주당이라는 것이 대구 시민에게 호소하는 김 후보의 강력한 무기다. 거리 곳곳을 다니며 중앙정부와 국회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 지금 대구에 필요한 사람은 ‘김부겸’이라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역 기관단체와 정책간담회를 할 때도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이 함께 하고 있다”며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공약으로 구체화하고, 필요한 입법 지원까지 연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기존 제조업의
당신의 선택, 후보 한눈에
서울특별시
지역선택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에서 확인
여론조사
“표 구걸, 또 속는 호남”…‘순천 손훈모 사태’가 부른 민주당 민낯, 옆동네 무소속 명분 ‘쑥쑥’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순천시장 예비후보 금품수수 의혹 여진이 전남 22개 시·군 전역을 뒤흔들고 있다. 민주당 공천장을 쥔 다른 시·군 후보들은 무슨 죄인가. 이들 후보들은 자신들에게 불똥이 튈라 “순천 민주당 후보와 우리는 결이 다르다”며 거리를 두고 있는 모양새다. 민주당도 사면초가에 빠진 듯 보인다. 교체하자니 마땅히 내세울 후보도 없고, 그대로 두자니 비리의혹으로 얼룩진 민주당 이미지가 각인되고…. 문제는 손훈모 후보에 대한 의혹이 이 뿐 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2024년 총선 당시 ‘대리범죄 청탁’ 의혹과 함께 허위 진술을 유도했다는 ‘위증 교사 의혹’ 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 투성이다. 이러한 상황 속 순천은 가뜩이나 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선택하는 지역인 만큼, 민주당에 대한 민심도 흉흉하다. 특히 당내 결선 상대였던 오하근 후보와 ‘정치 공작’ 논쟁까지 확산하면서 원팀은 커녕 감정의 골만 더욱 깊어졌다. 여기에 더해 대한민국 국제행사 한 획을 그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성공, 순천시민의 갈증을 씻어준 코스트코에 가장 필요한 시기 민생지원금 투입 등 자신의 공약을 뛰어넘는 성과를 앞세우며 인물론에서 확실한 우
격전지
“국힘 똥값 됐는데 함 바까야제” “썩어도 준치 아이가”
“국민의힘이 옛날 국민의힘이지 이제는 똥값이라 똥값. 이번엔 마 함 바까봤음 싶다.”(구포시장에서 횟집을 운영 중인 박 모 씨) “정치 생각만 하면 마 유구무언이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 안 하나.”(구포역 인근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는 조 모 씨) 6·3 지방선거를 37일 앞둔 27일,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시민들의 민심은 엇갈렸다. 전통적인 보수 텃밭 부산에서도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론’이 분위기를 타는 한편 여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여전히 감지됐다. 부산 북구 구포시장 정문에서 커피 등 음료를 파는 한 상인은 부산시장 선거 판세를 묻는 질문에 커피 타던 손을 잠시 멈추고 “계엄 그거는 와 해가 지금 이 사태를 만들어놓냐는 말이지”라며 “이번에 확 파란당으로 돌아선다는 사람 수두룩하다”고 주변 민심을 전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 전재수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시민들의 공통된 감정은 보수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었다. 부산 북구에서만 40여 년을 살았다는 주민 강 모 씨는 “윤석열이가 다 말아쳐무가 개판 났다 아이가”라며 “장동혁이도 이제 좀 바까야 하지 않겠나”라고 진단했다. 진보 정당에 표를 던진 적
공약
“첫째 대학 가면 셋째 혜택 끊긴다”…박형준, 다자녀 기준 뒤집는다
박형준(사진)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다자녀 지원 확대와 공공교육 강화, 문화 혜택 확대 등을 담은 공약을 발표하며 생활밀착형 민생 공략에 나섰다. 박 후보는 7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이 세계가 인정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한 만큼, 이제는 시민 개개인의 일상이 세계도시 수준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2호 공약 ‘부산 최고 시민’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다자녀 지원 체계 전면 개편과 도보 15분 공공학습관 구축, 부산 최고시민 패스 도입 등 세 축으로 나뉜다. 박 후보는 먼저 복잡하게 흩어진 다자녀 지원 정책을 하나의 기준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의 다자녀 지원사업은 35개에 달하지만 사업별 연령 기준이 달라 시민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박 후보는 지원 기준을 ‘막내 자녀 만 18세 이하’로 일원화하고, 동백전과 연계한 디지털 다자녀증을 도입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상하수도·도시가스 요금 감면과 종량제 봉투 쿠폰 지급,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표준화 등 생활비 절감형 지원도 확대한다. 박 후보는 “첫째가 대학생이 됐다는 이유로
우리 동네는
출마선언 하루 만에 노관규, 순천시장 여론조사 오차 밖 ‘선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남 순천시장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노관규 예비후보(순천시장 직무정지)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전남매거진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전날 순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순천시장 적합도에서 노관규 시장은 45.2%를 기록했다. 이어 민주당 손훈모 예비후보 32.0%, 진보당 이성수 예비후보 16.0%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노관규 후보와 손훈모 후보와의 격차는 13.2%p로, 표본오차(±4.3%p)를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노관규 후보는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중 가장 늦은 출마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선 8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성공을 신호탄으로 역대급 투자유치를 비롯한 코스트코 유치, 청렴도 상승 등 “일 잘한다”는 인물론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정당지지도에서 민주당이 63.7%의 강세를 기록했지만, 공천과정에서 잡음을 시작으로 지역구 김문수 국회의원이 공무원을 향한 “따까리” 발언, 손훈모 후보의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순천시민들의
현장+ Video
고척돔도 적자인데 9개 더? 무슨 돈으로? 우리 세금으로^^
#시사코드K #지방선거 #공약검증 #돔구장 #세금낭비 #지방재정 #선거공약 #포퓰리즘
전국에서 동시에 돔구장 9개를 짓겠다고 합니다.
여야 가릴 것 없이요.
근데 지금 우리나라 돔구장은 딱 한 개예요.
고척 스카이돔. 그마저도 적자입니다.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패턴이 있어요.
2022년엔 신공항이었고, 이번엔 돔구장입니다.
공약은 화려한데, 재원 계획은 없고.
건물은 지어지는데, 적자는 우리가 냅니다.
행안부 조사 결과, 100억 이상 공공시설 532개 중
87%가 적자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후보들은 약속하고 당선됩니다.
그리고 4년 뒤,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시사코드K가 이번 6·3 지방선거
황당 공약의 구조를 끝까지 따라가 봤습니다.
📌 시장의 흐름을 이야기로 정리합니다.
📌 판단은 시청자의 몫입니다.
최신뉴스
선거 주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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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화) ~예비후보자 등록 (시·도지사/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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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금) ~예비후보자 등록 (시·도의원/구·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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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일) ~예비후보자 등록 (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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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15일(목~금)후보자 등록 신청 (오전9시~오후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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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목)선거기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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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금)선거인명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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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30일(금~토)투표 (오전6시~오후6시) 개표 (투표 종료 후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