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시그널 연재

  • 코스피 10% 급등…수익률 상위 투자자는 ‘S-Oil’ 선택 [주식 초고수는 지금]

    영상코스피 10% 급등…수익률 상위 투자자는 ‘S-Oil’ 선택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5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Oil로 나타났다. 현대차, 알지노믹스 등이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이 회사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Oil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il은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1% 상승한 12만 7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란 사태로 인해 정유주로 수급이 몰리는 모습이다. 다만 이날 이란 사태가 출구를 모색하는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극동유화는 3.51% 하락, 흥구석유는 18.18% 상승하는 모습이다. 2위인 현대차는 이날 10.58% 상승하고 있다. 전날 15.8% 급락했으나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년 현대차 주가를 끌어 올린 로보틱스 사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데다, 앞선 주가 하락으로 저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판단한 ‘초고수’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평가가 따른다. 3위에 오른 알지노믹스는 전일 대비 28.55% 올라 14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 “정부가 국민을 단타꾼 취급” 국장 유턴 정책 관심 없는 서학개미 [선데이 머니카페]

    “정부가 국민을 단타꾼 취급” 국장 유턴 정책 관심 없는 서학개미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넘어 1500원선마저 위협하자 정부가 크리스마스이브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정책 실행 능력을 보여주겠다는 구두 개입으로 강력한 시장 관리 의지를 내비친 데 이어 해외 투자 중인 서학개미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세제 인센티브를 내놓은 겁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2거래일 만에 40원 넘게 하락하면서 1480원에서 1440원대로 레벨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시장에서는 당국의 강력한 의지와 정책 효과로 환율이 급락했다는 해석과 함께 실개입 물량과 국민연금 환 헤지 물량 등 인위적인 시장 개입이 이뤄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정책 발표 이후인 24일과 26일 환율이 반등 조짐을 보일 때마다 장대 음봉이 나오는 계단식 차트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시장 개입 부작용을 알면서도 연말 환율 종가 관리를 위해서 직접 행동에 나섰다는 겁니다. 올해가 얼마 남진 않았으나 연말까진 환율이 상승 전환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저성장 등 원화의 구조적인 약세 요인을 감안하면 내년 이후 환율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습니다. 당국이 언급한대로 원화 약세의 근본적인 원인이 해외 투자 증가라면 이 문제부터

  • 이란發 유가급등에 빅테크 실적까지… 코스피 변동성 커질듯 [주간 증시 전망]

    영상이란發 유가급등에 빅테크 실적까지… 코스피 변동성 커질듯

    6300선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랠리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3월의 시작과 함께 암초를 만났다. 연휴 새 발생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지도부 타격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국제 유가 우려에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급락했다. 3월 첫째주에는 미국 주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및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 발표까지 몰려 있어 이번 주 증시는 극심한 변동성 장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장중 2.7%까지 급락한 끝에 낙폭을 다소 줄이며 1.35% 하락 마감했고, 대만 가권지수 역시 0.9% 내렸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중 2.51%까지 떨어졌으나 2% 초반대로 하락분을 메웠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만이 0.47% 소폭 상승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세계 원유 물동량의 3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전시 상태에 돌입하면서 국제 유가는 폭등했다. 2일 브렌트유 선물은 장 초반 13% 치솟으며 배럴당 82달러를 돌파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2022년 3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 폭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역시 개장과 동시에 12% 넘게 급등한 75.33달러를 기록, 이례적으로 서킷

  • 코스피 반등에 증권株 불기둥...두자릿수 상승 [이런국장 저런주식]

    영상코스피 반등에 증권株 불기둥...두자릿수 상승

    이란 사태로 급락했던 증시가 반등하면서 5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SK증권을 비롯한 증권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SK증권의 주가는 전장 대비 20.0% 오른 주당 1782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상상인증권 역시 각각 19.82%, 17.40% 치솟았다. 한화투자증권(17.17%), 키움증권(17.05%), NH투자증권(13.19%), 부국증권(12.81%), 한양증권(12.77%)등 주요 증권주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이틀 연속 급락했던 증시가 이날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코스닥 모두 장이 열리자 마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증시 급락과 반등으로 인해 거래대금이 늘어난 것 역시 증권주 매수 배경이 됐다.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 코넥스 시장의 총 거래대금은 지난 3일 69조 6990억 원, 4일 79조 47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45조 3500억 원)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주가지수

  • 한국 증시 최악의 날…코스피 43년 역사 최대 하락률 [마켓시그널]

    영상한국 증시 최악의 날…코스피 43년 역사 최대 하락률

    국내 증시가 투자자들의 전례 없는 공황 매도(패닉셀)에 직면하며 역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4일 12.06% 하락했는데 이는 1983년 출범 이후 43년 만에 기록한 최대 하락률이다. 2001년 9·11 테러 발생 직후 기록한 직전 최대치 12.02%와 2000년 닷컴버블 당시의 11.63%,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11.63%를 모두 넘어서며 힘겹게 넘어선 5000선을 내줄 위기에 처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 지수도 역대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현 정부 출범 후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 개혁에 대한 기대감과 주도 업종 호황으로 단기간 급등한 국내 증시는 미국·이란 전쟁이라는 변수를 만나 여타 국가 증시보다 가파르게 떨어지며 펀더멘털(기초 체력)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98.37포인트(12.06%) 내린 5093.54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기록한 하락률과 하락폭은 모두 코스피 출범 이후 역대 최대치다. 2001년 9·11 테러나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아시아 외환위기와 같은

  • 미래에셋생명, 29.98% 올라 상한가…자사주 93% 소각[줍줍리포트]

    미래에셋생명, 29.98% 올라 상한가…자사주 93% 소각

    미래에셋생명이 5일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대규모 소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미래에셋생명은 전장 대비 29.98%(3130원) 오른 1만 357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찍었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의 93%에 해당하는 6296만주를 소각하겠다고 공시했다. 임직원 보상 목적의 자사주 470만주를 제외한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등 전량을 소각하는 것이다. 이번 소각으로 미래에셋생명의 총 발행주식은 기존 대비 31.8% 줄어든다. 보통주 기준으로는 전체의 23.6%가 줄어들면서 주당순이익(EPS)이 증가해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미래에셋생명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이처럼 대규모 소각을 결정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견고한 재무 구조가 있다. IFRS17 도입 초기부터 보수적인 계리 가정을 적용하고 체계적인 자산부채관리(ALM) 원칙을 고수해온 결과, 미래에셋생명은 177.9%의 지급여력비율(K-ICS)을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건전성을

  • 케이뱅크·에스팀 상장… 올해 첫 바이오주 청약도 [이번주 증시 캘린더]

    케이뱅크·에스팀 상장… 올해 첫 바이오주 청약도

    올해 ‘불장’ 속에도 코스피·코스닥을 통틀어 단 한 곳에 머물며 위축됐던 기업공개(IPO)가 3월 첫째주부터 본격 재개될 전망이다. ‘IPO 3수생’ 케이뱅크와 연예기획사 에스팀이 각각 상장을 앞두고 있고, 올해 첫 바이오주 공모주 청약도 대기 중이다. 대어급 상장과 코스닥 엔터·바이오주 신규 등장에 IPO 활황 기대감이 번진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5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20일과 23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약 83만 건의 주문을 접수해 청약 경쟁률 134.6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약 9조 8400억 원을 끌어 모았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케이뱅크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른 총 공모 금액은 4980억 원, 상장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3조 3673억 원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소상공인(SME) 대출 시장 진출, 기술 차별성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 자산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한 핵심 자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코인 제도권 편입 가속…로빈후드 최고가 ‘명중’[인베스팅 인사이트]

    코인 제도권 편입 가속…로빈후드 최고가 ‘명중’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 전략 비축과 퇴직연금 계좌 투자 허용 등 연일 친(親) 가상자산 행보를 보이자 관련 업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 들어 가상자산이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4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주가는 전날 대비 3.74달러(5.50%) 오른 71.72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2021년 상장 직후 기록했던 최고가 70.39달러를 경신했다. 연초 대비 주가가 80% 넘게 폭등한 것이다. 전날 가상자산 사업 강화 차원에서 룩셈부르크 소재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투자 자금이 몰렸다. 가상자산 선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인 미국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는 대표적인 가상자산 수혜주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확정 이후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며 거래량이 급증한 덕에 호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4분기 로빈후드의 가상자산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한 710억 달러(약 98조 원)를 기록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법인세 환입과 규제 변경 효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