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생활권에 2만 가구 규모의 공급 계획이 본궤도에 올랐다. 주민 반발로 미뤄졌던 서초구 우면동 서리풀2지구의 지구 지정이 11일 마무리되면서다. 수도권 집값이 급등하고 전월세난이 깊어지는 가운데 정부는 갈등이 완전히 봉합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지구 지정을 밀어붙이며 공급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서리풀을 시작으로 고양 대곡, 의왕 오전왕곡, 의정부 용현 등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하는 수도권 신규 택지 사업도 함께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초구 우면동 일원 19만 3259㎡를 ‘서울서리풀2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2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서리풀2지구는 2024년 11월 주민공람을 거쳐 서울시·서초구 등 관계기관 협의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 검토를 마쳤고, 올해 3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지정으로 그동안 사업을 짓눌러온 불확실성이 걷혔다. 송동마을·식유촌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역사성을 앞세워 존치를 요구해왔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 차례 시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는 모두 주민 거부로 무산됐다. 결국 국토부는 공청회를 생략한 채 절차를 진행했다. 서
홈즈투어가 오랜만에 서울 대단지 신축 분양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는 19일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서울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 재개발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은평구 대조동 88, 89번지 일대)입니다. 아파트만 분양하는 게 아니라 동네 곳곳에 여러 가지 개발 계획들도 많고 교통 호재도 기다리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고분양가 논란도 있어 홈즈투어팀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가치를 따져봤습니다. ■ 곳곳 개발 앞둔 대조동 일대…2451세대 첫 대단지 등장 드론영상을 통해 하늘 위에서 바라본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건축 현장은 약 11만 2000㎡ 넓은 부지의 위용을 자랑합니다. 주변으로 높은 건물이 거의 없는 입지로 빌라들 사이에 우뚝 솟아있는 형태입니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총 2451세대로 지하 4층, 지상 최고 25층 높이로 지어집니다.
6월 셋째 주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60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3088가구로 전주 대비 대폭 늘었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경기 평택시 고덕동 ‘평택고덕우미린프레스티지’, 충남 천안시 백석동 ‘백석시그니처자이 1·2단지’, 부산 수영구 민락동 ‘알티에로광안’ 등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힐스테이트양산더스카이(1·2BL)’,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중흥S-클래스리버시티(2BL)’ 등 3곳이 문을 연다. 우미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평택고덕우미린프레스티지는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bc-36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1㎡, 총 743가구 규모다. 오는 1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평택파주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로 화성과 용인 등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와 송탄·칠괴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GS건설이 시공하는 백석시그니처자이 1·2단지도 16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