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모터사이클 헬멧

스컬리 P-1
후방카메라 화각: 180도
배터리 수명: 9시간
안전 승인: 미 교통부(DOT), 유럽경제위원회(ECE)
가격: 미정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에 스크린이 융합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헬멧제조사 스컬리는 수십 년간 큰 변화가 없었던 모터사이클 헬멧에 스크린을 융합, 진화를 모색했다.

P-1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채용된 최초의 헬멧이다. 착용자의 시야 우측에 1인치(2.5㎝) 크기의 디지털 스크린이 나타나는데 후방카메라가 촬영한 화각 180도의 영상이 시현된다. 때문에 후방 시야가 좁은 모터사이클 헬멧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또 이 스크린을 통해 날씨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받을 수도,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문자메시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모든 조작이 음성인식으로 이뤄지는 만큼 라이더는 항상 도로를 주시할 수 있다.

74% 지난 10년간 미국 내 모터사이클 면허증 소지자 증가율




Inside: 플렉시블 스크린·로보캅 사이언스
·서민형 자동 태엽 손목시계·아이폰5s 터치ID의 명암
·이달의 아이디어 상품·도로 상황 인식 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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