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동력장치의 꿈

142년 파퓰러사이언스 히스토리 OCTOBER 1920

파퓰러사이언스 1920년 10월호의 표지는 미국의 대표적 일러스트레이터인 로먼 록웰의 작품이다. 그는 작업장에서 영구기관, 즉 무한동력장치를 개발 중인 이름 모를 발명가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손에 들고 있는 영구기관은 18세기 스코틀랜드 출신의 천문학자이자 공학자인 제임스 퍼거슨이 제시한 개념에 입각했다.

물론 일러스트 속 발명가의 표정에서 드러나듯 로먼 록웰은 이 일러스트를 통해 영구기관의 가능성이 아닌 불가능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2014년 5월호의 표지는 바로 이 일러스트를 리메이크 한 것이다.



내가 바로 리메이크 킹!
파퓰러사이언스 홈페이지(popsci.com)에서 과월호 표지를 검색, 리메이크해 보세요.
작품 사진을 촬영해서 @PopSci로 트위트해 주시면 당선작을 다음호 표지에 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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