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뭘 알아냈느냐고? 오랜 분석 끝에 지난 5월 테이어 박사팀은 사상 처음으로 천둥의 음향을 이미지화해 발표했다. 이를 활용하면 천둥의 생성에 어느 정도의 에너지가 투입되는지, 투입된 에너지의 어느정도가 소리로 변환되는지를 추론할 수 있다. "우리가 번개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면 예보를 할 수도, 방어를 할 수도 없습니다."
390만개
미 항공우주국(NASA) 마셜우주비행센터의 추산에 따르면 지구에서는 매일 390만개의 번개가 발생하고 있다.
헬리오물리학 (heliophysics) 태양풍의 영향이 미치는 태양권(heliosphere) 내 천체들의 상 호관계를 연구하는 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