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5일 실버티타늄과 핑크골드 색상의 ‘갤럭시 노트5’(사진)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이로써 갤럭시 노트5의 국내 판매제품 색상은 기존의 화이트펄, 블랙사파이어, 골드플래티넘까지 포함해 모두 5종류로 늘어났다. 실버 티타늄 색상은 견고하게 빛나는 메탈 바디를 통해 더욱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스토리지 용량에 따라 32GB모델의 경우 89만9, 800원, 64GB모델의 경우 96만 5,800원이다. 다만 핑크골드 색상의 경우 64GB 모델로만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도로 오는 31일까지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보유 고객이 ‘삼성페이’에 가입할 경우 무선 급속 충전기를 5,000원에 판매하는 ‘놀라운 오천원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보유 고객은 ‘삼성페이’ 가입 후 애플리케이션(앱) 공지사항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번 행사용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삼성전자 온라인스토어에서 무선 급속 충전기를 구입할 때 사용하면 된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