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남전자, SKT UO 브랜드 중심 중국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특징주] 아남전자, SKT UO 브랜드 중심 중국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아남전자가 SK텔레콤의 UO 브랜드를 앞세워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남전자는 전날 보다 4.14% 오른 1,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에 대거 생활용품을 출품하면서 자체 생활용품 브랜드인 ‘UO(유나이티드 오브젝트)’의 중국 상표까지 출원한 상황이다.

‘UO 브랜드’는 SK텔레콤이 차세대 플랫폼 혁신을 선도할 통신 결합형 생활용품 브랜드다.

UO브랜드 상품으로는 미니 무선 빔프로젝터 ‘UO 스마트빔 레이저’, 무선랜 스피커 ‘UO 링키지’, 휴대용 공기 측정기인 ‘UO 에어큐브’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아남전자는 무선랜 스피커 등을 생산해 SKT에 납품하고 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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