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자체 블렌딩 커피상품 선봬

이마트

이마트가 커피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마트는 자체적으로 블렌딩한 새로운 맛의 '모닝 블렌드'와 '에프터눈 블렌드(사진)' 2종을 출시했으며, 명품 자메이카산 커피를 직수입해 만든 '피코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00%'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닝 블렌드(1만800원)는 베리류의 달콤함과 화사한 꽃향기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에프터눈 블렌드(1만800원)는 견과류의 고소함이 묻어난 커피다. 피코크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3t에 달하는 최고 등급 원두를 이마트가 원물 그대로 들여와 자체 개발했다.

이마트는 새 커피 출시를 기념해 28일까지 원두 전 품목 2개 구매시 20%, 3개 구매시 30% 할인 행사를 한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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