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옥에 등장한 미니버스 '쏠라티'… 이르면 10월 시판


현대자동차의 15인승 유럽형 미니버스 '쏠라티(사진)'가 국내 출시 전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15 프레지던츠컵에 지원한 쏠라티 5대를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본사에 배치한 것으로 현대차는 이르면 이달 중 쏠라티를 국내에서 본격 시판할 예정이다. 라틴어로 '편안함'을 뜻하는 쏠라티는 170마력의 2.5 CRDi 디젤 엔진을 사용하며 현재 사전 계약대수가 500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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