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남성의 조건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자신의 이미지 관리다. 특히 피부를 잘 가꿀 줄 알아야 한다. 사회활동을 하는 남성은 남에게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자신을 보여주어야 한다. 뭔가 달라진 나를 만들어 나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자.▲세안=남성은 여성에 비해 피지가 많고 모공이 넓으며 거칠다. 따라서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세안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세안을 할때는 클렌징 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얼굴을 씻을 때 피부에 남아 있어야 할 피지막을 보호해 야 하기 때문이다.
▲면도=매일 습관처럼 하다보니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러나 면도가 남성의 피부를 얼마나 손상시키는가를 알게 되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면도는 바로 하는 것보다 피부와 털을 부드럽게 한 뒤에 하는게 좋다.
▲보습=세안이나 면도 후에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수분 공급 및 면도로 인한 잔 상처를 치유해주는 샤카 스킨로션을 사용한다. 이 로션은 살균 및 소독작용이 우수해 면도 후의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염증도 예방한다.
▲유분·수분의 밸런스=충분한 수분을 공급한 피부에는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일부 남성은 가끔 피부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피부에 유·수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각질이 들뜬 것이다. 이를 맞추기 위해 샤카 밀크 로션을 사용한다.
▲충분한 영양 공급=남성의 피부도 여성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영양공급이 필요하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여성의 피부결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제 남성도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여 부드러운 이미지로 가꾸어야 한다. 남성 전용 에센스인 샤카 토닉 에센스는 산뜻한 사용감으로 피부 속 깊숙이 영양을 공급하여 주어 피부를 지켜 준다.
▲머리손질 및 향취=자연스러움도 좋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모양은 인상을 바꾼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헤어로션을 이용해 트리트먼트 손질을 한다. 출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담배나 땀 냄새로 옆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 보다 상쾌한 이미지의 향취를 선사하는 것은 기본 에티켓. 외출하기 30분전에 넥타이 안쪽이나 와이셔츠 깃 뒤에 샤카 오드 뜨왈렛을 뿌려주면 깔끔한 이미지를 가꿀 수 있다. (나드리화장품 미용연구실 김태희 과장)
<이런것 아시나요>
◇서로 칭찬해주면 기가 살지요
삼성전자는 대규모 감원과 감봉으로 풀죽은 사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칭찬해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은 최근 정보통신총괄부문, 국내판매사업부문, 고객지원사업부문 등 사업부문별로 이 운동을 전개, 침체된 조직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사업장별로 「릴레이 칭찬편지 쓰기」, 부서장의 추천이나 별도의 심사를 통해 매달 정기적으로 자기 부서의 「보석」같은 사원을 선발하는 보석찾기 등을 실시.
◇맞춤양말 신어보세요
맞춤 신발에 이어 맞춤 양말까지 등장.
신세계백화점이 발 모양에 꼭 맞는 맞춤 신발코너를 선보인 데 이어 그랜드백화점도 이를 설치. 양말은 신발처럼 다양한 사이즈가 생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은 남성 260㎜,여성 240㎜ 한 가지로 제작된다.
맞춤 양말 코너는 면으로 만든 50여가지 양말 디자인에 맞춰 240㎜부터 300㎜까지 5㎜단위로 고객의 발 크기에 맞는 양말을 만들어준다. 완성된 맞춤 양말은 3켤레 이상 주문하면 집으로 배달 해준다. 가격은 1켤레에 4,500~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