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원주택개발연구소는 한국주택협회 후원으로 5일 경기 분당신도시 주택공원내 주택전시관에 「전원형 단독주택 전시관」을 개관한다.전시장은 택지분양관·시공업체 전시관·자재 전시장 등 3개분야로 나눠져 10개업체의 견본주택과 사진, 동영상, 매물자료, 건축자재, 인테리어 소품 등이 전시된다. 수요자들은 전원주택 등의 부지선정부터 설계, 시공, 자재선택에 이르기까지 한꺼번에 서비스받을 수 있다.
연구소측은 시공업체 전시관에 목조주택과 스틸하우스, 통나무주택, 조립식·공업화주택 등의 견본주택을 설치하고 설계와 견적 등에 대해 즉석 상담도 해준다. 또 500석 규모의 세미나실을 활용해 전문가를 초청, 전원주택에 관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우성소장은 『어려운 업계 현실을 감안해 저렴한 비용으로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며 『전시관 운영으로 전원주택업계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0342)716-2781 【이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