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제일권업은 10월에 3개투자회사 합병키로/금융경쟁력 강화위해

【동경 AP­DJ=연합 특약】 일본의 다이이치간교(제일권업)은행이 대내외적인 금융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3개의 자회사를 통폐합한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1일 보도했다.이번에 합병되는 회사는 다이이치간교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간교 캐피털 매니지먼트, 아사히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 매니지먼트 등 투자자문회사다. 제일근업은행측은 이번 합병으로 탄생하는 회사는 2조5천억엔(미화 2백6억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규모는 다이와(대화)증권의 다이와 인터내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같은 규모로 투자자문회사로는 일본내 2위 규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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