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서열분석기 국내 첫 도입

기초과학지원연구소(소장 최덕린)는 최근 당단백질에서 당의 역할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짐에 따라 당생물학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당서열분석기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 이달까지 설치하고 연말까지 시험운전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이 장비는 당단백질에서 당을 분리한 뒤 분리된 당에 형광 표지를 넣고 고속 액체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여 서열을 분석하는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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