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행장 유시열)은 금리관련업무의 효율적 지원과 금리자유화에 따른 금융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키 위해 「금리예측실무반」을 편성, 9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금리관련부서의 실무책임자 9명으로 구성된 금리예측실무반은 콜금리와 3개월물 CD(양도성예금증서) 유통수익률, 그리고 3년만기 회사채수익률을 대상으로 실무반 구성원들과 종기부 조사연구실에서 제출한 금리예측표를 근거로 평균예상변동치를 이용, 단기 및 중장기금리에 대한 예측금리를 산정하게 된다.
제일은행은 이 예측자료를 이사회, 리스크관리위원회 및 금리관련 업무부서에 배포, 금리관련 의사결정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이기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