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생산자 가격지수도 47년내 최장기간 하락

【워싱턴 AP=연합 특약】 미 7월중 소비자지출이 전월비 0.6% 증가하고, 생산자가격이 0.1% 하락하는등 미국경제가 호황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번 소비자지출 증가는 경제성장률이 1·4분기 4.9%에서 2·4분기 2.2%로 줄어드는등 다소 약세로 돌아섰던 것이 다시 회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생산자가격지수는 지난 47년 미국정부가 채택한 이후 50년만에 최장기간 하락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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