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영업시간 탄력적 운용

한미은행은 25일 모든 지점의 영업시간을 신축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객들이 몰리는 매월 마지막날에는 모든 영업점이 현재보다 1시간 늘린 오후 5시30분에 영업을 마감한다. 한미은행은 또 평일에도 상가, 중소기업 밀집지역 등 지역특성을 고려해 지점별로 조기개점 또는 영업시간 연장 등을 실시하기로 하고 영업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한미은행은 지난 2월 개점한 일산까르푸지점의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매일 11시간씩 연중무휴 영업으로 확대했다.【김영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