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TV] 외국계 투자은행 ‘한국 올해 기준금리 동결 전망’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은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50%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외국계 투자은행인 바클레이즈,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노무라, RBS, HSBC 등은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은행이 내년 하반기에나 기준금리 변경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씨티그룹은 “한은이 7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긍정적인 경기 회복 전망과 일맥상통한다”며 “앞으로 한국 경기가 크게 악화하지 않는 한 기준금리는 현 수준에서 동결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서울경제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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