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이 3일 숭실대 벤처관에서 개최한 '대학생 시장경제 특강'에서 백수하 삼성전자 상무가 '삼성전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열강하고 있다. 백 상무는 강연에서 "삼성전자는 용기를 갖고 선택하고 도전해온 결과 지난해 전 세계 기업 중 매출 13위(포춘 집계), 브랜드 가치 7위(인터브랜드 발표)를 기록했다"며 용기와 선택·도전을 강조했다. 백 상무는 특히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용기는 자신이 두려워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며 "용기는 어느 한쪽을 버리는 선택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