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종합주가지수는 미국증시 반등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차별화 장세에 따른 실망매가 이어져 한때 전날보다 16.96포인트 하락한 941.84포인트까지 떨어졌으나 오후들어 바닥권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프로그램매수가 증가, 전날보다 9.03포인트 오른 967.83으로 장을 마감했다.이날 증시는 특히 외국인들이 은행주와 인터넷관련 주식를 중심으로 적극 매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시장도 주도주인 인터넷과 정보통신주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전날보다 9.18포인트 오른 261.82포인트를 기록했다.
KOSPI 200은 1.42포인트 오른 121.09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억9,002만주, 거래대금은 4조2,31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