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박상우씨가 가족소설 「따뜻한 집」을 펴냈다. 항상 함께 있다는 이유 때문에 잊고 살아온 가족의 소중함을 웃음과 감동으로 일깨워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이다.가난한 소설가와 아내, 그리고 그들 사이에 갓 태어난 아들, 아이의 성장과 함께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정겹게 다가오는 사연들이다. 작가 자신의 이야기인 동시에 우리들,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인 이 소설은 읽는 이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뇌어 보게 한다.
책을 출판한 샘터에서는 200자 감상문을 모집한다. 이 소설을 읽고 느낀 점을 200자 이내로 적어 보내면 100명을 선정해 어린이 연극 입장권(각 3장씩)을 선물할 예정이다. 문의 (02)763-8961. 【샘터·6,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