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가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강세를 보였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8.01%(4,600원) 오른 6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는 6월 면세점 사업권 입찰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 여의도 63빌딩, 압구정 명품관, 장교동 한화빌딩 등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후보지가 많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