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 노동성의 「65세 현역사회 연구회」는 현재 60세로 돼 있는 정년을 65세로 올리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마련했다.보고서는 후생연금 지급개시 연령이 남성의 경우 2001년부터 61세, 2013년에는 65세로 상향 조정되는 점을 중시, 2005∼2010년 대부분의 기업에서 「65세 정년」이 정착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동성산하 연구회가 65세 정년의 필요성을 지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동성은 이 보고서를 토대로 65세 정년제에 대한 국민적 논의를 진행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나 65세정년제가 법제화될지는 유동적이라고 아사히(조일)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