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미얀마 의료 소외계층 위한 사회 봉사

신한은행은 14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미얀마 해외 자원봉사 및 의료 인력 초청연수사업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해외봉사단은 신한은행, 서울대병원 봉사단과 미얀마 의료연수생 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미얀마를 방문해 구순구개열와 휜다리교정 무료수술 등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의료지원 해외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술과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이 만나 의료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파해 우리 사회의 행복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보리 기자 bori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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