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아파트입주민과 관리사무소에 각각 특화된 금융혜택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전용상품인 ‘BS 행복한 아파트 통장’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관리비 자동이체’등록 만 하면 자동화기기 시간외 현금인출 수수료, 타행 송금수수료,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의 수수료 를 월간 총 20회 면제해 준다. 또 연계예금 가입시 우대이율을 지급하고, 대출금리도 감면해 주는 등 각종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세후 이자금액의 200%를 아파트발전기금으로 출연한다는 점이 눈에 띤다.
아파트관리사무소가 이 통장을 개설해 관리비 수납을 받으면, 관리사무소통장과 연계된 모든 입주민통장의 세후이자의 200%역시 관리사무소통장으로 입금 되는 구조여서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일수록 발전기금의 규모도 더 커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은행은‘BS 행복한 아파트 통장’상품 출시와 더불어, 관리비 특별할인행사도 실시한다. 부산은행 신용카드로 관리비 결제시 ‘BS행복한아파트통장’을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기존 할인금액에 추가하여 최대 2만 5,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은행 박영봉 마케팅 본부장은 “대표생활 주거공간인 아파트입주고객과 관리사무소에 부산은행이 추구하는 행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앞으로도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상품개발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