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원(대표 김주동)은 10대 시장을 겨냥한 캐릭터 진 브랜드 「루이, 레이」와 30대 골프를 위한 골프웨어 「제킨」을 다음달부터 동시 출시한다.이태리어로 「그와 그녀」라는 뜻의 「루이, 레이」는 15∼19세까지를 타깃으로 최근 10대 소비층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거리패션의 활기와 편안함을 갖춘 진 캐주얼이다. 가격대는 셔츠 7만원, 스웨터 8만원, 재킷 17만원선이다.
또 「재킨」은 30∼40대 중장년층을 소비자층으로 한 골프웨어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멋을 살리도록 디자인됐다. 셔츠 8만∼15만원, 스웨터 10만∼20만원, 스커트 10만∼14만원, 점퍼 18만∼35만원선. 신원측은 양대 브랜드를 통해 올해와 내년에 각각 70억원과 4백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권구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