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템즈는 8일 CCTV영상을 공유하면서 다자간 통화를 할 수 있는 M2M기반 CCTV관제 및 통신융합 모바일솔루션 ‘아이가디언(Guardian)’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가디언(Guardian)’ 솔루션은 국내 UC 화상회의 전문기업인 유프리즘과 1년여의 공동 개발을 통해 출시했다.
현재 아이가디언(Guardian)솔루션은 ‘아이폰용’, ‘안드로이드용’, ‘PC용’ 3가지 버전을 제공한다.
아이가디언(Guardian) 전용 스마트폰/PC앱을 이용하여 CCTV현장 영상을 보거나 카메라를 제어하는 기본적 기능외에 CCTV영상 시청 중 다른 복수의 사용자를 호출하여 동일 영상을 보며 통화를 할 수 있어 기존 CCTV 뷰어 솔루션과의 차별성을 제공한다.
또한 CCTV와 센서 연동을 통해 외부 침입, 화재 등이 발생하면 지정된 사용자들을 호출하여 CCTV영상공유 및 회의통화를 자동 소집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상시에는 사용자간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간 무료 통화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이다.
주요 제공 기능으로 ‘CCTV영상 공유하며 다자간 통화하기’, ‘영상시청 및 통화내용 녹화’, ‘비상시 사용자 자동 회의 소집’, ‘CCTV 모니터링 및 카메라제어’, ‘mVoIP 통화’ 등이 있다.
특히, CCTV 영상 공유하며 다자간 통화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현장 영상을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통신을 할 수 있으므로, 사건 발생 시 초동 대처가 용이하며 및 원격지간 협업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보안 문제도 4단계의 보안 기능설정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여기에 운영자가 가입자 별 시청 가능한 CCTV목록을 설정할 수 있어 정보 획득을 제한하거나 스마트폰 분실을 대비하여 사용자 별 이용 차단을 할 수 있다.
제너시스템즈 강용구대표는 “스마트폰에서 각광받고 있는 mVoIP 기술과 자체 개발한 미디어엔진을 탑재한 iGuardian솔루션은 시설물 관리가 중요한 대기업과 매장관리가 필요한 프랜차이즈 기업에 제공될 수 있으며, 공공기관의 통합관제센터, 농경재배, 학교 및 아파트 단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아동성폭력 등의 강력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 학교 및 아파트단지에 적용하면 강력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